더 베스트 맨 홀리데이(The Best Man Holiday, 2013)

1999년에 만든 말콤 D. 리 감독의 전작 ‘더 베스트 맨’ 의 후속작이다. 블럭버스터로 흥행한 영화의 후속작이 아니라는데 의아하다. 전작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보다는 그 이후 궁금한 소식을 들려주는 팬서비스 차원의 영화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튼토마토나 IMDB 등의 평점은 아주 […]

케이브(The Cave, 2005)

루마니아의 깊은 숲, 니콜라이 박사 일행은 13세기 수도원의 폐허 아래 숨겨진 케이브의 입구를 발견한다. 3,400미터 아래 위치한 입구, 200미터가 넘는 폭포, 깎아지른 듯한 빙벽, 게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는 케이브의 내부는 마치 하나의 지구를 축소시킨듯 놀랍기만 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

하프 패스트 데드(Half Past Dead, 2003)

FBI 비밀요원인 사샤(스티븐 시걸)는 국제 자동차 도둑으로 위장, ‘킹핀’이란 조직에 잠입한다. 킹핀의 중간보스 닉(자 룰)에게 접근, 신뢰를 쌓아갈 무렵 FBI가 조직을 급습한다. 위험에 처한 닉을 구하다가 7방에 달하는 총상을 입은 사샤의 심장은 22분간이나 멈춰버리는데… 죽음의 문턱에서 벗어난 사샤가 깨어난 곳은 […]

보이즈 앤 후드(Boyz N The Hood, 1991)

부모의 이혼 후 어린 트레이(큐브 구딩 주니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어머니는 자신 혼자 트레이를 ‘남자’로 키우기에는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그를 남편 휴리어스 스타일즈(로렌스 피쉬번)에게 데려간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는 트레이는 사춘기 소년이 겪을만한 여러 문제들과 함께 총싸움이 하루가 […]